(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버지니아한인회(회장 은영재)가 1월 1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초청해 신년하례회를 개최하고, 고양시와 한인커뮤니티의 교류·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신년하례회는 워싱턴DC 코리안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렸다.
이동환 시장은 버지니아한인회 초청을 받아 워싱턴DC를 방문해 신년하례회에 참석했다. 이 시장을 초청한 버지니아한인회는 기술종합학교를 부설기관으로 운영해 한인들의 현지 취업을 돕고 있다. 한인들은 기술종합학교에서 직업훈련을 하고, 관련 자격증도 받는다.
이 시장은 신년하례회에 참석한 뒤 미주한국일보 워싱턴DC지사를 방문해 고양시가 추진하는 경제자유구역에 대해 소개했다. 워싱턴을 방문한 이 시장은 김태환 코리안커뮤니티센터장, 최태은 미주한미동맹재단 회장을 비롯한 워싱턴DC 한인단체장들과 간담회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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