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한국문화원에 한국의 멋 더해
베를린 한국문화원에 한국의 멋 더해
  • 홍미희 기자
  • 승인 2024.01.05 0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독일한국문화원이 문화원 로비를 한국의 옛 모습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문화원은 로비에 안방과 사랑방을 설치하고 한국 가옥과 민속 물품들을 미니어처로 만든 ‘한국문화상자’를 이곳에 들여놨다. ‘한국문화상자’는 국립박물관이 지원했다. 문화원은 또 안방과 사랑방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기증받은 공예품 100여 개도 배치했다. 로비 벽면은 전통 창호 문양으로 디자인했다.

주독일한국문화원은 많은 독일인이 오고 가는 베를린 ‘포츠다머 플라자’에 있다. 과거 동서독을 가로지르던 베를린 장벽이 서 있는 곳이다. 양상근 문화원장은 “올해는 문화원이 개원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다. 현지인들이 언제든지 한국을 체험할 수 있도록 문화원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주독일한국문화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11(한신잠실코아오피스텔) 1214호
  • 대표전화 : 070-7803-5353 / 02-6160-5353
  • 팩스 : 070-4009-2903
  • 명칭 : 월드코리안신문(주)
  • 제호 : 월드코리안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다 10036
  • 등록일 : 2010-06-30
  • 발행일 : 2010-06-30
  • 발행·편집인 : 이종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호
  • 파인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드코리안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k@worldkorean.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