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지난 1월 8일 타슈켄트한국교육원에서 ‘우즈베키스탄 현지학교 수업 지원단’ 개강식이 열렸다.
우리 정부는 우즈베키스탄 현지 고려인 한국어 교사들의 수준을 높여주기 위해 실력 있는 한국 교사들을 우즈베키스탄으로 파견하는 사업을 해오고 있다. 지난 2022년 7월의 경우, 교육부는 초중교 교사 9명으로 수업 지원단을 꾸려 타슈켄트한국교육원에 보냈고, 수업 지원단은 10여 일 동안 현지 교사들에게 한국 수업 방식과 교수법 그리고 수업자료 활용법 등을 알려주었다.
주우즈베키스탄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이번 수업 지원단 개강식에는 국장현 공사참사관이 참석해 축사하고, 이번 연수를 지원한 국민대학교와 타슈켄트한국교육원, 타슈켄트 아주대학교에 감사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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