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워싱턴한국문화원이 지난 1월 5일 ‘타이포그래피 전시회’ 폐막행사를 열었다.
주워싱턴한국문화원은 현지 예술단체 TDC(Type Directors Club)와 협력해 지난해 11월 6일부터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한국문화원에서 타이포그래피 전시회를 열어 왔고, 이날 행사로 이 전시회를 마무리했다.
타이포그래피(Typography)는 문자와 문장을 활용해 만든 디자인을 말한다. 주워싱턴한국문화원에 따르면 1946년 설립한 TDC는 타이포그래피를 발전시키고자 해마다 공모전을 열고 있는데, 이번 한국문화원 전시회에서는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과 한글 디자인 작품들이 전시됐다.
전시회 기간에는 TDC 대표 캐롤 와러와 타이포그래피 디자인 전문가 앨런 와라의 강연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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