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외교부가 재외공관에서 현장실습원으로 일할 한국 청년들을 모집한다.
현장실습원으로 뽑힌 한국 청년들은 6개월간 해외로 나가 재외공관 행사를 지원하는 일을 한다. 외교부는 현장실습원들에게 왕공 항공료, 체재비, 여행자보험비, 의료지원비, 사증 발급비 등을 지원한다. 해외 특수지로 가는 현장실습원에게는 수당을 별도로 지급한다. 현장실습 기간이 끝나면 국·영문 수료증을 발급한다.
외교부는 2013년부터 현장실습원을 재외공관에 파견하는 사업을 해 왔다. 올해 선발할 선발실습원은 지난해보다 1.5배 많은 60명이다. 만 29세 이하 한국 청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1월 24일까지다. 자세한 모집 정보는 외교부 홈페이지(mofa-hmlk.com)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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