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민주평통 중동협의회(회장 현봉철)와 민주평통 송파구협의회(회장 홍재성)가 지난 1월 10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민주평통 중동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서울 송파구, 제에스코퍼레이션 건물에서 개최한 업무협약식에는 민주평통 현봉철 중동협의회장과 노승구 이집트지회장 그리고 홍재성 회장을 비롯한 송파구협의회 임원 15명이 참석했다.
홍재성 회장은 환영사에서 “현봉철 회장과 노승구 지회장은 한국을 떠나 오랜 기간 중동에서 사업을 해왔다”고 소개하고, 이번 업무협약으로 송파구협의회 자문위원들의 활동 범위가 더 넓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현봉철 중동협의회장은 “두 협의회가 더 자주 교류하고 상부상조하기를 바란다”고 답사를 하고, 오는 4월 이집트 카이로에서 개최하는 중동협의회 세미나·문화탐방에 송파구협의회 임원진도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민주평통 중동협의회는 중동지역 14개국에 거주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 74명으로 구성됐다. 중동협의회 산하에는 4개 지회가 있다. 민주평통 송파구협의회에서는 자문위원 264명이 활동하고 있다. 업무협약식 뒤에는 환영 오찬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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