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미주 한인의 날’ 121주년 기념일을 며칠 앞두고 텍사스주 코펠(Coppell) 시가 ‘미주 한인의 날(Korean American Day)’을 선포했다.
웨즈 메이스(Wes Mays) 코펠시 시장은 지난 1월 9일 달라스 한인사회 인사들을 미국 북텍사스에 있는 코펠시 시청으로 초청해 ‘미주 한인의 날 선포식’을 열었다.
웨스 메이스 시장은 1월 13일을 미주 한인의 날로 선포하고, 달라스한인회 김성한 회장과 포트워스한인회 박기남 회장에게 ‘미주 한인의 날 선언문’을 전달했다.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선포식에는 주달라스한국출장소 김명준 소장과 김동현 영사, 달라스한인회 김성한 회장, 포드워스한인회 박기남 회장,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오원성 회장, 월남참전용사회 달라스지회 김충래 회장, 북텍사스여성회 이송영 회장 등 한인들과 코펠시 시민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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