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지난 1월 10일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캐넌 하우스 빌딩에서 ‘제19회 미주한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미주한인재단 워싱턴(회장 로사 박)이 주최하고, 미주한인회총연합회(미주총연, 회장 서정일)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
미주총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영 김 하원의원, 메릴린 스트릭랜드 하원의원, 그레이스 멍 하원의원, 셰일라 잭슨 리 하원의원, 탐 데이비스 전 연방하원의원, 조기중 주워싱턴한국총영사, 서정일 미주총연 회장을 비롯해 미국 정치계 인사들과 한인사회 인사들이 참석했다.
미주 한인의 날은 1903년 1월 13일 한인 이민자들이 처음으로 미국 하와이에 도착한 것을 기념하는 날로 미국 의회는 2005년 12월에 1월 13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미주총연은 다음날인 11일 버지니아 페어팩스에서 이사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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