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호 중국경제신문 대표, ‘나의 부자일기’ 책 출간
박정호 중국경제신문 대표, ‘나의 부자일기’ 책 출간
  • 이석호 기자
  • 승인 2024.01.17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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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부자들의 글쓰기 습관 소개… 중국한국인회 부회장으로도 활동
박정호 중국경제신문 대표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20여년 간 중국경제신문(CHINA ECONOMY NEWS)을 발행해온 박정호 대표가 신간 <나의 부자일기>를 출간했다. 이 책에는 오랜 중국 경험과 신문사를 경영하면서 체득한 ‘부자 되기’ 방법이 담겨 있다.

박정호 대표는 “부자가 된 이들의 독특하고도 비밀스러운 돈을 끌어당기는 법칙 즉, 부자가 되도록 에너지를 활성화하는 자기 수양 비법과 비즈니스 현장에서 꼭 필요한 멘탈 관리법을 수집하고 조사해 이 책을 썼다”고 월드코리안신문에 밝혔다. 심리학과 뇌과학 영역의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해 집필했다.

“성공한 부자들은 인간사의 복잡한 문제들을 단순 명료하게 대답하고 해결하는 습관을 갖고 있습니다. 이들의 경험을 살펴보면 하나같이 이러한 습관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어요.”

그는 “성공한 이들은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하려고 하기보다는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한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일매일 최소한의 시간을 들여서라도 마음의 생각을 가다듬는다”고 말했다. 또 “이를 글로 표현하는 등 자연스러운 해결책을 찾아 자신만의 영감으로 해소해 긍정에너지를 생산해 낸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그러면서 “여러 경험을 통해 얻게 된 ‘부자들의 노하우와 습관’을 현실 경제에 적용하기가 어렵지만, 부자가 되기 위해 도전하고 있는 미래의 부자들과 공유하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면서, “다양한 질문에 매일 답해보는 구조를 책에서 선보였다”고 말했다. 책 구성에서 반복되는 단조로움을 줄이기 위해 글과 매칭이 되는 가슴에 와닿는 감동적인 그림과 위인들의 모습을 페이지마다 넣었다는 설명이다.

“보는 즐거움과 자유롭게 생각을 확장할 수 있는 여지를 가지게 하는 동시에, 일기를 완성한 후에는 다양한 부자들과 함께한 추억이 담긴 자신만의 소중한 기록물, 소장용 개인 앨범이 될 수 있도록 디자인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그가 소개하는 이 책의 매력은 다른 어떤 책에서도 볼 수 없는 다채로움을 맛볼 수 있다는 점. 책을 펼치면, 글과 그림 그리고 사진을 통해 반가운 이들을 마주할 수 있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고 선물을 받은 듯한 느낌을 향유할 수 있다는 얘기다.

“다양한 국적의 ‘부자’ ‘현자’들 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현대화 발전에 초석을 다지고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한 ‘부자’ 이병철 정주영 구인회 최종현 조중훈 이건희 등 기업인과 격변하는 사회 속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의 마음을 항상 위로했던 영적 지도자이자 ‘마음 부자’인 김수환 추기경의 모습과 이야기도 이 책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변화하는 시대 속의 다양한 위치에서 의미 있는 ‘부자’의 삶을 살아온 이들과 시공을 초월한 만남을 만들어 공감과 깨달음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는 설명이다.

그는 서문에서 “부자가 되는 것이 매우 어려운 것이라고 평가받는다고 해도 그것 역시 누군가는 실현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우리가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못할 것이 없다”고 역설했다. 책 일부를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멀리 보기 위해서는 한층 더 올라가야 하는 것처럼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평온한 마음으로 매일 3줄씩 답하기만 하면 된다. 만약 우리들이 잘 알고 있는 세계적인 부호들 수백 명을 한곳에 모이게 하여 부자가 되는 노하우에 대한 토론을 벌이게 했다고 가정해 보자. 그들의 토론 내용을 전부 녹음하고 정리했다면 아마 그것은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그렇듯이 <나의 부자일기 - 부자가 가지는 108 자문자답> 역시 그만큼의 충분한 가치와 에너지를 지니고 있다.”, “이 책의 어디를 펼치든 자신을 돌아보고 성찰할 수 있는 독특하고 간결한 질문을 발견할 수 있고, 그에 대답을 만들어 가는 글쓰기를 통해 소통하며 소중한 조언을 함께 할 수 있다.”

박 대표는 “새롭고도 창의적인 형태의 밀도 있고 다양한 내용들을 하나하나 즐겁게 경험하다 보면,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부자의 길에 들어서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의 메시지를 얻게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대표의 ‘나의 부자일기’ 책은 좋은땅 출판사에서 출간했으며,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등에서 주문할 수 있다. 박 대표는 중국한국인회 중앙부회장으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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