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서 동포간담회… 동포청 올해 사업 소개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이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와 태국 방콕을 잇달아 찾아, 현지 동포들과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재외동포청에 따르면 이 청장은 방문 기간 두 나라 동포들에게 올해 동포청 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이와 함께 동포단체들의 관심 사안과 올해 사업계획을 들을 예정이다.
또 현지 한글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국 발전상을 소개하면서, 한국 발전상이 거주국 교과서에 실려야 하는 까닭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한국의 발전상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일을 올해의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 청장은 또한 한글학교 교사들에게 한국 발전상을 알리는 일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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