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아르헨티나한국대사관이 지난 1월 23일 제25회 재외동포문학상 전수식을 열어, 박영 작가의 우수상 수상을 축하했다.
재외동포청은 지난해 11월 제25회 재외동포 문학상 수상작 33편을 발표했고, ‘까마중과 어머니’라는 시를 쓴 아르헨티나 박영 작가는 중국 강매화 씨와 함께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영 작가는 재아한인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2018년 <아리랑이 땅고를 만났을 때>라는 책을 펴내기도 했다.
재외동포청이 주관한 제25회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전에는 해외 35개국에서 거주하는 재외동포 279명이 참여했고, 모두 707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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