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이탈리아에 한지의 아름다움을 알려온 아요싸 국립로마미술대학교 교수가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주는 ‘해외문화홍보 민간유공 표창’을 받았다.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은 지난 1월 23일 로마에 있는 한국문화원에서 표창장 수여식을 열고 아요싸 교수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아요싸 교수는 2016년부터 학생들에게 전통 한지 제작법을 가르치고, 한지 전시회를 열어 한지의 매력을 이탈리아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다. 그는 지난 2021년 김정숙 여사가 이탈리아를 방문했을 때 김 여사에게 한지로 만든 미술작품을 선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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