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재외한인학회(회장 임영언)와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공익인권법센터가 지난 1월 26일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국내 귀환 동포의 법적 지위와 인권’이라는 제목으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는 ‘귀환 고려인 동포와 주민권’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김춘수 대구가톨릭대 교수, 강덕균 전 전남일보 편집국장이 이 주제를 놓고 토론을 했다.
장경률 중국연변일보사 논설위원은 ‘재중동포의 중국 내 인권과 한국에서의 인권 현황 고찰’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고, 안병삼 삼육대 교수와 이장섭 한림대 교수가 토론을 했다.
배광웅 일본 오사카교육대학 교수는 ‘재일코리안 동포의 법적 지위와 인권’이라는 주제로 발표했고, 임영언 조선대 교수와 정근하 루터대 교수가 토론을 했다. 세미나에서는 종합토론 시간도 마련됐다. 이승우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종합토론 좌장을 맡았다. 이날 세미나에는 재외동포 전문가 27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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