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재외한국학교 이사장협의회(회장 허남세)가 오는 2월 6일 서울 중구에 있는 프레스센터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연다.
재외한국학교이사장협의회는 해외에 있는 한국학교재단의 이사장들로 구성된 단체로, 해마다 한국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있다. 현재 해외 16개국에서 재외한국학교 34개가 운영되고 있다. 중국에 13개가 있고, 일본에 4개, 대만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에 각각 2개, 그리고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러시아 이란 이집트 말레이시아 캄보디아에 1개씩 설립돼 있다.
재외한국학교를 다니는 학생 수는 1만3천여 명이고, 파견 교사 수는 1,300여 명이다. 2024 재외한국학교 이사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는 한국 국회교육위원들과의 간담회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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