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제2회 호치민 교민들을 위한 심폐소생술 강연·실습회’가 지난 1월 31일 베트남 호치민에 있는 한국총영사관 별관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호치민한인회(회장 손인선)가 주최했다. 강의와 실습은 산업안전보건원(원장 이재성)가 맡았다. 호치민한인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교민 50여 명이 참여해 심폐소생술을 배웠고, 수강생들은 모두 정식 수료증을 받았다.
손인선 회장은 강연이 시작되기 전에 “내 가족, 내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교육에 많은 교민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했다.
호치민한인회는 앞서 지난해 8월 한인회관에서 첫 번째 심폐소생술 강연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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