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아시아한상 베트남총연합회(회장 김정민)가 설날을 앞두고 형편이 어려운 베트남인 500명에게 쌀과 라면, 식용유, 간장 등을 나누었다.
아시아한상 베트남총연합회는 “지난 2월 3일 베트남 떠니닌성 탄떠이현에 있는 죽림사원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면서 행사 사진을 보내왔다.
아시아한상 베트남총연합회 김정민 회장과 임원들은 이날 행사장을 찾은 베트남인 한 명 한 명에게 쌀 10kg, 라면 1박스, 식용유와 간장 등을 주었다. 나눔 봉사 활동을 도운 떠이닌성 탄떠이현 인민위원회 관계자들에게는 정관장과 전통 한과를 선물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민 회장, 양철수 고문(바리아 붕따우한인회장), 심일용 상임고문, 이원자 상임고문, 박남종 고문, 김은석 부회장 그리고 죽림사원 스님들과 마을주민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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