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일한국문화원 세종학당이 지난 1월 27일 동경에 있는 한국문화원에서 ‘수강생 교류회’를 열었다.
주일한국문화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주일한국문화원 세종학당에서 한국어 강좌를 듣는 수강생들이 무대에 올라 한국어로 연극, 낭독, 뮤지컬, 합창을 했다. 한국 문화강좌를 듣는 수강생들은 가야금, 무용, 판소리, 장구 공연을 펼쳤다.
일본에 설치된 세종학당은 모두 16개다. 하지만 한국문화원이 운영하는 세종학당은 주일한국문화원 세종학당뿐이다. 주일한국문화원 세종학당은 한국어 강좌와 한국문화 강좌를 포함해 모두 47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한 해 동안 주일한국문화원 세종학당에서 수업을 듣는 수강생은 1천 명이 넘는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