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워싱턴한국문화원이 지난 2월 3일 미국 워싱턴, 스미소니언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열린 설날 가족 행사(Lunar New Year Family Festival)에서 한국 전통 공예품과 미니어처로 만든 차례상을 전시했다.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 설날 가족 행사에는 한국문화원과 주미중국대사관, 베트남 소사이어티가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스미소니언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 프리어 갤러리에서 진행됐다.
스미소니언은 1858년에 설립된 미국 국립박물관 단지다. 17개 박물관과 갤러리, 동물원이 있다. 스미소니언은 미국에서 가장 먼저 세워졌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국립박물관이다.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은 스미소니언에 있는 17개 박물관 가운데 하나로 1만4,900여 명이 이번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 설날 가족 행사를 관람했다. 설날 가족 행사는 스미소니언 미술미술관에서도 진행됐다. 미술미술관에서는 10일에 행사가 열렸고 한국문화원은 이 행사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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