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서 비전 캠프… 현지인 204명 시력 되살려
파키스탄서 비전 캠프… 현지인 204명 시력 되살려
  • 이석호 기자
  • 승인 2024.02.19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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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비전케어가 최근 파키스탄 라호르와 카라치에서 ‘비전 아이 캠프(Vision Eye Camp)’를 열었다.[사진=파키스탄한인회]
사단법인 비전케어가 최근 파키스탄 라호르와 카라치에서 ‘비전 아이 캠프(Vision Eye Camp)’를 열었다.[사진=파키스탄한인회]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한국 사단법인 비전케어(이사장 김동해)가 파키스탄에서 무료 봉사활동을 벌여 현지인 204명의 시력을 회복시켜 주었다. 1,724명에게는 무료로 안과 진료를 해 주었다.

파키스탄한인회(회장 김구붕)는 “사단법인 비전케어가 최근 파키스탄 라호르와 카라치에서 ‘비전 아이 캠프(Vision Eye Camp)’를 열었다”면서 캠프 사진을 보내왔다.

비전케어는 2002년부터 해외에서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 파키스탄에서 처음으로 시작했고 지금까지 39개국을 다니며 봉사활동을 했다.

비전케어는 파키스탄에서 204명에게 무료로 백내장 수술을 해주었다. 하루라도 빨리 수술을 받아야 했지만, 형편이 어려워 수술을 받지 못했던 사람들이었다. 이번 파키스탄 비전캠프는 파키스탄한인회와 한국기업 롯데칠성(현지명 Lotte-Akhtar Beverages), CITI Group, Himont Group, Galleria Designs, Parwaaz Finance Service이 후원했다.

한인회에 따르면 비전캠프 장소에 박기준 주파키스탄한국대사도 찾아와 비전케어 의료진, 한인회, 후원기업들에 감사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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