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박종범)가 2월 28일 러시아 모스크바에 있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에서 ‘한·러경제포럼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월드옥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 이성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모스크바사무소 소장, 이희찬 산업은행 모스크바사무소 소장, 신광희 한·러경제포럼위원장과 월드옥타 3개 지회(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블라디보스토크) 회원들이 참석했다.
한·러경제포럼위원회는 한·러경제협력 방안에 관해 연구하고, 국내 중소기업 해외 진출을 돕는 활동을 할 계획이다. 또한 월드옥타 회원들과 한국·러시아 경제 전문가들을 초청해 ‘한·러 경제포럼’을 열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은 “한·러경제포럼위원회가 한국과 러시아의 무역, 금융, 과학 기술 협력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달라.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도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은 모스크바에서 월드옥타 모스크바지회(지회장 이민수) 회원들과 간담회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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