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일한국대사관(대사 윤덕민)이 지난 2월 27일 일본 동경에 있는 한국대사관에서 ‘2025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 한국관 테마발표회’를 열었다.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는 5년마다 개최되는 ‘등록 엑스포’로, 내년 4월 13일부터 10월 16일까지 오사카 서쪽에 있는 인공섬 유메시마에서 열린다.
우리 정부는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에서 한국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관은 3,500㎡ 크기로 지어질 예정으로, 우리 정부는 AI,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첨단 기술과 다채로운 한국 문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주일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한국관 테마발표회에는 윤덕민 주일한국대사, 유정열 코트라 사장 등 한국 쪽 인사들뿐만 아니라 2025 엑스포 일본 정부 대표, 경제산업성 한국실장 등 일본 정부 인사들도 참석했다. 발표회 다음날인 2월 8일에는 일본 오사카, 유메시마에 있는 한국관 부지에서 한국관 기공식이 열렸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