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민주평통 첸나이분회가 ‘제3회 한반도 평화통일 예쁜한글 글씨대회 공모전’ 수상작 11편을 선정·발표했다.
민주평통 첸나이분회에 따르면 현지 학생 2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은 A. P. Kauli 학생이 받는다. 최우수상은 Ankita Das 학생과 M. Kavya 학생이, 우수상은 Nandita Roy, S. Evarasha Zen, Jeffy Fernando 학생이, 장려상은 Sharon Rubina, Allwin. S, A. Sujai, S. Shereen Princess 학생이 받는다. 첸나이분회는 부상으로 대상 수상자에게 1만 루피, 최우수상 수상자들에게 5천 루피, 우수상 수상자들에게 2천 루피, 장려상 수상자들에게 1천 루피를 각각 줄 계획이다.
인도 현지 학생들이 참가하는 예쁜 한글 글씨 공모전은 2020년부터 열리고 있다. 한반도 통일의 중요성을 인도 청년들에게 알리기 위한 사업으로,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에 소속된 민주평통 첸나이분회가 이 공모전을 주최하고 첸나이에 있는 마드라스 크리스챤 칼리지(MCC) 한국어학당이 주관하고 있다. 민주평통 첸나이분회는 3월 7일 MCC에서 수상작들을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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