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지난 3월 6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 있는 메리어트호텔에서 ‘SDG 6 달성을 위한 수질모니터링 시스템 역량강화사업 과업종료식’이 열렸다.
주파키스탄한국대사관과 KOICA 파키스탄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박기준 주파키스탄한국대사, 연제호 KOICA 파키스탄사무소장, Jennifer Ankrom UNOPS(유엔 프로젝트 조달 기구) 파키스탄사무소장, Muhammad Sabir Shah 상원의원을 비롯해 80여 명이 참석했다.
KOICA는 지난 2019년부터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펀자브 등에서 수질 개선사업을 벌였다. ‘SDG6’는 2015년 유엔이 채택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 가운데 6번째 세부 목표를 말한다.
이날 행사에서 박기준 대사는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결은 한-파 간 우호관계의 증표일 뿐만 아니라, 여러 국가 및 국제기구가 지혜를 모아 협력하여 성취한 성공사례”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