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택 제22대 뉴욕한인회장이 지난 3월 16일 세상을 떠났다. 한국에서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1961년 텍사스 샌안토니오에 있는 트리니티대학원으로 유학을 간 그는 남가주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그 뒤 뉴욕시립대학인 잔제이대의 초빙을 받아 1972년부터 뉴욕에서 생활했다. 뉴욕한인회장으로 선출된 해는 1992년이다.
뉴욕한인회는 오는 3월 19일 뉴저지 릿지필드에 있는 중앙장의사에서 장례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김광석 회장을 비롯한 한인회 집행부와 이사와 역대회장단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한다. 하관식은 3월 20일 오전 11시 미국 뉴저지에 있는 워싱턴메모리얼파크에서 진행된다.(문의: 212-255-6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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