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윤진식)가 지난 3월 20일 서울 삼성동에 있는 트레이드타워에서 ‘2024 재외상무관 초청 수출기업 상담회’를 열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이날 상담회에는 미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 21개국, 24개 지역에서 일하는 재외상무관들이 참여해 해외로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기업 50개사와 1:1 상담을 했다.
재외상무관들은 재외공관에 파견된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로, 이번 상담회에서 우리 기업들에 현지 시장정보를 주고, 거래선을 찾는 방법에 대해 조언했다.
한국무역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해마다 재외상무관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수출기업 상담회를 열고 있다. 올해 상담회에서는 130여 건의 1:1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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