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월드코리안신문) 박주성 해외기자
‘브라질 한인사회 후원회’(회장 권홍래)가 지난 3월 26일 첫 회의를 열어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권홍래 회장이 주재한 이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한인타운의 치안을 강화하고, 브라질한인회를 지원하는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또 회의에서 1년에 R$ 5.000,00 이상의 후원금을 내는 사람에게 자문위원 자격을 주기로 하고, 이른 시일 내에 후원회 정관을 만들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주상파울루한국총영사관에서 진행됐다. 황인상 총영사는 후원회 출범을 축하하고, “한인사회가 어려운 일들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굳건한 버팀목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다음은 후원회 임원 명단.
회장: 권홍래, 부회장: 하윤상, 재정 자문위원: 제갈영철, 행정 자문위원: 박주성, 자문위원: 김승주, 박대근, 이윤기, 정철주, 한효석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