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의 박찬호 선수가 미국 아리조나주 투산 Kino 야구장에 전지훈련장을 마련한 NC다이노스의 김경문 감독을 1월 27일 찾았다. 박 선수와 김 감독은 악수를 나누었고 2월10~11일에 있을 두 팀의 경기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NC다이노스팀의 이상구 단장은 이날 기자(한인회 고문, 투사모 회원)에게 교민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NC구단의 이태일 대표이사도 Kino 야구장을 방문했다. 기자는 투사모(투산을 사랑하는 모임)를 대표해 “기회가 있는데로 김밥을 선수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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