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한인회 신임회장에 손정옥씨가 당선됐다. 손씨는 2월 5일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치러진 제12대 한인회장 선거에서 장인학 후보를 누루고 신임 한인회장에 당선됐다.
지난해부터 재멕시코호남향우회장을 맡고 있는 손 회장은 1987년 아르헨티나로 투자이민을 갔고 2000년 멕시코로 이주한 사업가다. 손 신임회장은 “한인회를 깨끗하고 정직하게 운영하며 한인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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