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10일 독일서 열리는 정기총회서
재유럽한인총연합회(유럽총연, 회장 박종범)가 오는 3월 10일 독일 에센 한인문화회관(파독광부기념회관)에서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 그동안 유럽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한 한인들에게 공로패를 증정하기로 했다.
유럽총연은 이를 위해 각국의 한인회장(연합회장)들에게 공로패 수상 대상자에 대한 추천을 받기로 했다. 공로패 수상 대상 추천자로는 △유럽총연 창립 및 발전을 위해 헌신 하신 분 중 공로가 크신 분 △유럽 한인동포 위상 강화에 헌신하신 분 △대한민국 국위 선양을 위해 노력하신 분 △거주국에서 한인으로서 공적을 남기신 분 등이다.
유럽총연은 회장, 수석부회장, 부회장단, 사무총장 등으로 '공로패 수상자 선정위원회'를 구성, 각국 한인회장(연합회장)이 추천한 분 중 수상자를 결정하기로 했다.
박종범 회장은 “지금까지 유럽한인 사회가 발전 성장하기까지 각 분야에서 많은 원로, 선배 분들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다”며 “이 분들의 공적을 조금이라도 기리기 위해 이번 정기총회에서 유럽총연 회장의 이름으로 공로패를 드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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