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순 회장 탈북자 북송반대 성명, 노벨평화사 수상자들에게 전달
밴쿠버한인회가 현지 교민들에게 부동산, 이민법률, 진학안내, 교육 등 이민생활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번에 알려주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름하여 '한인원스톱 이민생활 컨퍼런스'.
5월 12일 코퀴틀람한인회관에서 진행된다. 밴쿠버총영사관, 스코시아 은행의 후원으로 열린다.
'한인 박람회-행복한 이민생활을 위한 한인 원스톱서비스'가 이번 강좌의 정식명칭이다.원스톱서비스라는 이름이 붙은 만큼 이민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한번에 얻을 수 있다.
한인회는 "이민법률 강좌 및 상담, 부동산 법률 강좌 및 상담 등 ‘이민생활 컨퍼런스 프로그램’과 전공, 진학 안내 강좌 및 상담, 캐나다 학교 문화와 제도의 이해 등 ‘교육 프로그램’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고 30일 설명했다. 참가자들을 위해 도어프라이즈(쌀포, 비행기표), 선물, 안내책자 등도 지원한다.
무료 강좌이지만 개인상담(법률, 건강, 교육 등)을 원하는 분들이나 홍보부스를 원하는 사업체들은 미리 예약해야 한다.
오유순 회장은 “밴쿠버 한인회에서는 좀 더 풍요롭고 행복한 한인사회를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준비해 한인 원스톱 이민생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며 “가족 모두 참석하여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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