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대의 한인 유학생들이 3·1절 만세운동 행사를 위한 모금을 한다.
애틀란타 조선일보에 따르면 유학생들은 만세운동 행사에 필요한 경비를 모으기 위해 네티즌을 대상으로 한 달 동안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
이 3·1절 만세운동은 뉴욕대 재학 중인 우태영, 홍승환, 이윤재씨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올 3월1일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의 나움버그 밴셸 야외공연장에서 계획하고 있는 행사이다.
5시간 동안 진행하는 이날 행사는 독도 문제와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 일본의 잘못된 과거사를 세계인에게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열린다. 독도 퍼포먼스와 3·1운동 사진영상 전시회도 함께 있을 예정이다.
모금 목표액은 3천만원이며, 인큐젝터의 웹사이트(incujector.com)를 통해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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