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 신임회장 “스리랑카 거주 한인들 위한 가교 역할에 충실”
지난해 말 임기 만료로 4개월간 공석이던 스리랑카한인회장 선출을 위해 5월9일 오후 스리랑카 한인문화회관에서는 임시총회가 열렸고, 곽홍규 BNS콜롬보 대표(사진)가 신임 한인회장으로 선출됐다.
곽 신임회장은 당선소감에서 “한인사회 소통과 단합을 도모하고, 스리랑카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새 집행부 인선과 사업계획서를 마련해 회원들로부터 인준을 받겠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특별히 주스리랑카한국대사관 장원삼 대사와 이재우 영사가 참석해 2017년 한-스 수교 40주년 기념행사 등 대사관에서 준비하고 있는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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