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민단 인권옹호위원회, 헤이트스피치 근절 위한 전체회의 열어
재일민단 인권옹호위원회, 헤이트스피치 근절 위한 전체회의 열어
  • 민단신문
  • 승인 2016.09.1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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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조례 제정 확대, 인권교육, 계발 활동에 힘쓰기로

민단 중앙위원회 소속 전문기관인 인권옹호위원회(위원장 이근줄)가 9월1일 일본 동경 한국중앙회관에서 ‘헤이트스피치 근절을 위한 제8차 전체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헤이트스피치 대책법이 시행된 가운데 지난 동경도지사 선거에서 한 후보자가 공직선거법을 악용한 게릴라 헤이트스피치를 자행한 것이 거론됐다. 한 위원은 “너무 배외적인 행위다. 간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민단은 앞으로 법무부 인권 옹호국과 이 문제에 대해 협의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민단은 지자체 및 지방의회의 조례 제정 확대, 인권교육과 계발 활동의 확충 등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개회에 앞서서 부위원장으로 이우해(재일한국인 법조 포럼 회장)씨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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