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선정 2016 베스트공관장상 수상자들
본지 선정 2016 베스트공관장상 수상자들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6.11.0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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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화(센다이), 여운기(가나), 이강국(시안), 이용준(이탈리아) 대사 선정

▲ 왼쪽부터 양계화 주센다이총영사, 여운기 주가나대사, 이강국 주시안총영사, 이용준 주이탈리아대사.
양계화 주센다이총영사, 여운기 주가나대사, 이강국 주시안총영사, 이용준 주이탈리아대사가 2016 베스트공관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베스트공관장상은 해외 교민사회를 위해 묵묵히 그리고 열심히 봉사하는 공관장, 교민들을 격려하고 교민사회가 화합하고 단결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도와주는 공관장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덕룡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 총재, 이경재  H2O품앗이운동본부 이사장, 이구홍 해외교포문제연구소 이사장(재외동포재단 4대 이사장), 이승률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 이사장, 이갑산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상임대표, 이종환 월드코리안 플러스 대표 등으로 구성된 ‘2016 베스트공관장상 선정위원회’가 지난 8월22일부터 약 2개월간 해외 교민사회로부터 추천을 받아 최근 심사를 진행해 4개 공관장을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했다.

양계화 주센다이총영사는 오공태 재일민단 중앙본부 단장, 그리고 김정욱 단장을 비롯한 민단 미야기현본부 회원들의 추천을 받았다. 주프랑크푸르트 영사, 외교통상부 여권과 전자여권팀 팀장, 주선양 영사, 주센다이 부총영사 등을 거친 전문 외교관인 양 총영사는 박근혜정부 최초의 여성 공관장이다.

여운기 주가나대사는 임도재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 나화련 가나한인회장 및 현지 한인사회의 추천을 받았다. 더블린대학교대학원에서 정치경제학을 배우고 체코대사관, 외교안보연구원, 오스트리아 비엔나 유럽안보협력기구 등에서 근무한 여 대사는 2014년 11월 주가나대사로 부임했다.

이강국 주시안총영사는 강승익 시안한국인회장과 현지 교민사회의 추천을 받았다. 이 총영사는 외무고시 25기로 외교관 생활을 시작해 중국 유학과 주중 공관 근무를 합쳐 중국에서 10년 이상 경험을 쌓아온 중국 전문가다.

이용준 주이탈리아대사는 남창규 유럽한인총연합회장을 비롯해 이탈리아 교민사회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과 차관보, 주말레이시아대사를 지낸 이 대사는 한국문화를 이탈리아에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5월 로마시청으로부터 로마 호감상(Premio Simpatia)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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