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 박 지회장 “250여명 참가 전망”
오는 7월7일부터 9일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월드옥타(World-OKTA) 북미주경제인대회가 열린다.
폴라 박 월드옥타 워싱턴 메트로폴리탄지회장은 2월21일 이메일을 통해 “워싱턴 메트로폴리탄지회가 월드옥타 북미주경제인대회를 유치했다”고 전했다. 이메일에 따르면, 2월18일부터 20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월드옥타 중동·아프리카 경제인대회에 참가한 폴라박 지회장은 18일 월드옥타 임원간담회에서 북미주경제인대회 유치의 목적과 이유를 설명했고 20일 폐회식에서 북미주경제인 대회를 워싱턴에 유치했다고 선포했다.
그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중심지인 워싱턴DC에서 월드옥타 북미주경제인대회를 개최한다면 월드옥타의 위상이 강화될 것이며 침체된 무역교류의 물꼬를 틀 수 있을 것”이라고 임원들을 설득했다고 전했다. 폴라 박 지회장은 이 행사에 250여명의 월드옥타 회원들이 참석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회원들이 대거 참석할 수 있도록 개최날짜를 7월로 선택했다.
한편 폴라 박 회장은 "월드옥타 워싱턴DC지회가 워싱턴 DC, 버지니아, 메릴랜드주를 통괄하는 워싱턴메트로폴리탄 지회로 최근 지회명을 변경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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