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의견 최대한 반영하는 교육활동 추진”
중국 선양한국국제학교(교장 송인발)가 올해 교육과정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교-학부모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학부모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22일 학교 강당에서 학부모 및 학교법인 관계자, 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는 학부모들이 직접 수업을 참관하는 공개수업, 학교법인 이사진-학부모 간담회, 교육과정 안내, 학부모 대표 선출 등이 진행됐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최근 선출된 박영완 학교법인 이사장과 이사진이 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인발 교장은 “앞으로도 학교법인과 학부모 간 만남의 기회를 마련해, 학부모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된 교육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교법인과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동북3성의 중심부인 랴오닝성 선양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6년 개교한 선양한국국제학교는 한국 교육부와 중국 교육부의 승인을 거쳐 유치원, 초등, 중ㆍ고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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