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7일 한인회관서 기자회견 열고 일정 발표
지난해 10월부터 타커뮤니티 단체들과 함께 4.29폭동 발발 25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해 온 로스앤젤레스한인회(회장 로라전)가 ‘25주년 4.29기념 다민족비즈니스 믹서행사’ 기자회견을 4월17일 오전 11시30분(현지시간) LA한인회관에서 갖는다.
한인회는 “한인 이민역사 가운데 가장 큰 아픔이자 잊지 못할 역사인 LA폭동 25주년 행사를 타인종 커뮤니티, 지역정치인 등 관계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연합행사로 준비해 오고 있다”며, “LA한인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흑인사회의 중심인 ‘FAME Church’가 파트너로 참여하는 다민족 비즈니스 믹서 행사에 관한 기자회견을 이날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커뮤니티 간 교류와 비즈니스 상호 활성화로 지역경제발전을 추구하고자 하는 다민족 비즈니스 믹서행사에 대한 자세한 일정이 소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