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반야 세도나 회장 “한국인 자긍심 높여주는 계기”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의 자서전 에세이 ‘세도나 스토리’(The Call of Sedona)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랭킹 2위까지 올랐다. '세도나 스토리'는 2월 16일 USA투데이 베스트셀러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책은 한국인이 쓴 책으로는 최초로 미국 유력 3대 일간지인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WP), USA투데이에서 모두 베스트셀러로 기록됐다.
세도나스토리는 미국 북아리조나 세도나에서 이총장이 체험한 명상과 호흡, 깨달음에 대한 이야기이다. 세도나는 태고의 아름다움과 신비함을 간직한 세계적인 관광지로, 땅의 에너지가 강하게 분출하는 볼텍스(Vortex) 지역으로 유명하다. 이 총장은 이곳 세도나에서 자신의 활동을 도와준 사람들과의 인연을 이야기로 풀어냈다.
이승헌 총장은 미국 세도나에 한국의 고유 선도수련을 기반으로 한 명상과 호흡, 뇌교육을 보급하기 위해 일지명상센터와 한국민속문화촌을 건립하는 등 정신문화의 한류를 선도하고 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임반야 세도나한인회 회장은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높여줬다"면서 "이번 기회로 한인회가 한국의 정신과 얼을 한인 1.5세, 2세 및 현지사회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