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가나와 프랑스 방문을 위해 3월16일 출국한다.
재외동포재단은 조 이사장이 ‘2014 세계한인회장대회 1차 운영위원회’와 ‘유럽 한글학교 교사 세미나’ 참석을 위해 16일부터 21일까지 가나와 프랑스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조 이사장은 16일부터 이튿날까지 가나 Golden Tulip Accra 호텔에서 개최되는 운영위원회에 참석, 올해 세계한인회장대회의 추진계획과 신규 운영위원 단체 선임, 그리고 장학금 모금 사용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18일에는 가나한인회관을 방문해 현지 한인단체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갖는다.
20일에는 프랑스 파리로 이동, 현지 동포단체 및 유럽한글학교협의회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이튿날 파리 노보텔에서 열리는 유럽지역 한글학교 교사 세미나 개회식에 참석한다. 그 자리에서 조 이사장은 축사 및 강연과 함께, 한글학교 운영과 관련한 현지 관계자와 의견을 나누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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