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신건강협회가 3월14일 재정이사회 발족식을 미국 플러싱에 위치한 대동연회장에서 개최했다.
한미정신건강협회(회장 조소연)은 이날 한인사회 각계 전문인 출신 이사 1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조 회장은 이번 재정이사회 발족식과 관련해 “최근 한인들의 정신건강 문제와 발달장애인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면서 “뉴욕 한인들의 정신건강 증진 지원을 위해 재정이사회를 발족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한미정신건강협회는 기존 정신건강 서포트 그룹 및 전화상담, 청소년 우울증 열린 토론회 등의 확대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발달장애 가정을 위한 특수교육과정 정보 프로그램과 학부모 특수교육 만족도 조사와 함께 특수교육정보 책자도 발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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