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한인회(회장 박성태)는 오는 26일 오전 9시30분부터 SPA HOTEL 'Tsarsko selo'(짜르스코 셀로/Okolovrasten Pat" No 72- Dragalevtsi,1415 Sofia,Burgaria 소재)에서 추석맞이 한가위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청, 백, 홍, 불가리아팀 등 4개 팀을 구성하여 진행되는 체육대회는 초,중,고 연합 축구대회와 발야구 외에 자치기, 제기차기 등 추석 놀이게임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당일 식사는 불가리아 한인회가 나서 불가리아 전통식과 한식 등 취향에 맞춰 음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한인회는 행사를 위해 후원품도 접수하고 있으며, 불가리아 한인회비도 징수하는데 연회비는 가정 50레바, 개인 30레바를 받는다.
박성태 회장은 "명절연휴에 다 같이 모여 새로이 오신 분들과 교류와 우정을 더 돈독히 쌓을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면서 "교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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