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기후변화 사업모델 추진 방안… 폐기물 처리 분야 협력 등
주파나마대사관은 박상훈 대사가 지난 8월8일 미레이 엔다라(Mirei Endara) 환경부장관과 면담을 갖고,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협력 등 양국간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박 대사는 녹색기구기금(GCF)을 활용한 한국형 기후변화 사업 모델 추진 방안을 안내하면서 폐기물 처리 등 분야에서의 양국간 협력 희망을 표명했다.
엔다라 장관은 환경보존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제도적 틀 현대화, 지속가능한 관광 증진, 물 안보 증진 등 환경부의 중점 추진 목표를 설명하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양국간 협력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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