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6일, 토론토 죠셉 아트갤러리
캐나다 한인사회에서 30년 가까이 활동했던 ‘캐나다한인교향악단’에서 실내악단으로 탈바꿈한 ‘캐나다한인음악협회’(Korean Canadian Chamber Concerts, KCCC)가 지난 7월 ‘One Month Festival’의 일환으로 가진 성공적인 첫 공연에 힘입어 제2회 공연을 마련한다.
KCCC는 캐나다한인미술가협회의 제25주년 기념 특별전 개막식 축하공연을 아름다운 실내악으로 선사한다며, 오는 10월6일 저녁 6시 토론토에 있는 ‘죠셉 아트갤러리(Joseph D. Carrier Art Gallery, Columbus Centre)’에서 연다고 밝혔다.
KCCC의 박숙영(Sylvia Kim) 음악감독은 “가벼운 다과와 더불어 50여명 미술가들의 작품들도 감상하며 실내악단의 다양한 음악을 만날 수 있는 인상 깊은 예술의 가을밤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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