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시성 베이하이(北海)시의 왕나이쉐 당서기가 6월12일 새만금을 방문해 주요 사업현장을 시찰했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에 따르면, 이번 방문에는 광시성 베이하이시 왕나이쉐 당서기 외에도 시위원회 부비서장 천제잉 등 정부 고위 관계자 7명이 함께했다. 베이하이는 중국 광시성 좡족 자치구에 위치하는 시다. 1984년 중국 정부가 개방한 14개 연해 도시 가운데 하나다. 베이하이시는 군산시와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왕나이쉐 당서기에게 재생에너지 및 전기차 클러스터 등 첨단산업과 스마트 수변도시, 관광레저 개발 등 새만금의 비전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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