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찰스 윤회장과 김영덕 이사장이 8월6일 존 리우 뉴욕주 상원의원실을 방문해 ‘뉴욕한인회의 날’ 결의안을 발의한 존 리우 의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욕한인회의 날 결의안은 지난 6월9일 채택됐다. 결의안에는 “뉴욕 일원 50만 한인을 대표하는 뉴욕한인회는 한인들의 복지를 옹호하고 그들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해 왔으며, 미 주류사회로의 연결 역할을 담당해 왔다. 한인들의 정체성 함양과 미국 내 이민자 커뮤니티로 발전하는데 기여한 뉴욕한인회의 60주년을 기념하고, 자랑스럽게 여긴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아시안(대만)으로는 처음으로 지난 2019년 뉴욕주 상원의원으로 당선된 존 리우 의원은 이날 “뉴욕한인회 할동은 곧 한인사회의 역사가 된다. 지난 60년간 한인사회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온 뉴욕한인회 지난 역사를 축하하고, 앞으로 힘차게 내디딜 또 다른 60년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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