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파키스탄한국대사관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정책연구소, 한국 외교안보연구소와 함께 지난 6월29일 이슬라마바드에 있는 세레나 호텔에서 ‘중견국의 글로벌 외교 현황: MIKTA와 남아시아 국가들’이라는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열었다.
MIKTA는 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터키, 호주 5개국으로 구성된 국가협의체로, 한국과 파키스탄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진행한 이날 세미나에는 김준형 한국 국립외교원장, 파키스탄 총리실 Yusuf 국가안보보좌관, 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 이경철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특별대표 등 고위급 인사들이 참여했다. 패널로는 외교안보연구소 강선주 교수와 인도네시아, 터키, 호주 대사가 참여해 △지역·글로벌 이슈 △규범 기반 국제질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MIKTA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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