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세계적인 팬플루티스트 게오르게 잠피르(Gheorghe Zamfir)가 주루마니아한국대사관이 주최한 한식체험 행사에서 특별공연을 했다.
주루마니아한국대사관은 “지난 11월16일 부카레스트에 있는 한국대사관에서 한식체험 행사를 개최했다”며, “이날 행사에서는 소규모 친선음악회도 진행됐다”고 밝혔다.
게오르게 잠피르는 루마니아 가이에스티 출신의 클래식 연주자로, 팸플루트의 아버지로도 불린다. 그는 이날 음악회에서 본인의 대표곡 ‘외로운 양치기’(영화 ‘킬빌’ 삽입곡)를 연주했다.
이날 한식체험 행사에서는 한국 기업 CJ 소속 전문 셰프들의 비비고 음식이 제공됐다. CJ는 오는 12월3일 루마니아 플로에슈티에 있는 카르푸 매장에 비비고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팬플루티스트 게오르게 잠피르(왼쪽 사진)가 주루마니아한국대사관이 주최한 한식체험 행사에서 본인의 대표곡 ‘외로운 양치기’를 연주했다.[사진제공=주루마니아한국대사관]](/news/photo/202111/42044_62612_3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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