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김창수 민주평통 사무처장의 취임식이 지난 12월10일 오전 사무처에서 개최됐다.
김창수 신임 사무처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주평통의 방대한 조직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성과 있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소통과 협업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민주평통 40년의 대역사에서 소중한 이정표를 세울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민주평통 사무처에 따르면 이날 취임식에는 이석현 수석부의장을 비롯, 운영·상임위 간사 등 간부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김창수 신임 사무처장은 1964년생으로 광주동신고와 고려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북한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정책실장을 거쳐 코리아연구원 원장, 통일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사무처장을 지낸 후 청와대 국가안보실 통일정책비서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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