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노상일 미국 NGL 트랜스포테이션 회장이자 현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제44대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취임했다.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는 “지난 12월16일 미국 가든 그로브에 있는 그레이트 울프 랏지 호텔에서 제44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인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날 취임식에는 Dave Min 데이브민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 Farrah N. Khan 얼바인시장, Fred Chung 플러튼 시장, Sunny Park 부에나팍 시장, Steve Jones 가든그로브 시장,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 김현겸 달라스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방호열 산타클라라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썬박 애틀랜타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케이전 워싱턴주한인상공회의소 회장, 강일한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 권석대 오렌지카운티한인회장, 김동수 민주평통 오렌지카운티샌디에고협의회장, 앤드류서 가주 물류협회회장, 알버트장 남가주한인공인회계사협회장, 조나단박 남가주부동산협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노상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차세대를 양성하고 기성세대와 차세대가 화합하는 단체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는 올해 큰 성과를 거둔 상공인 4명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2부에서는 송년회가 진행됐다.
앞서 노상일 회장은 제44대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지난 10월28일 당선됐다. 그는 트랜스포테이션이라는 물류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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