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이윤낙 전 천진체육회장이 제7대 재중대한체육회장으로 취임했다. 재중대한체육회는 “지난 3월10일 중국 천진에 있는 화카이식당에서 제7대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면서 취임식 사진을 보내왔다.
재중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양리 천진시공산당위워회외사위원회반공실 비서장을 비롯한 천진시 인사들과 재중대한체육회 고문, 자문단, 부회장, 이사 등이 참석했다. 주중한국대사관 유창호 총영사, 윤도선 중국한국상회장, 윤만영 세계한인체육회장총연합회장 등은 영상으로 축하를 전했다.
이날 취임한 이윤낙 회장은 제3대 천진체육회장, 제2대 재중볼링협회장, 제3·4대 재중대한체육회 수석부회장, 제5대 재중대한체육회 감사를 역임했다. 개인 비즈니스로는 천진하람전자유한공사 동사장, 투비소프트 중국법인 동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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